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7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8개월동안 '각시탈'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 최고의 배우들과 작업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많은 선생님, 선배님 연기자들께 연기 그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앞으로 배우 주원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것들을 배웠고 느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각시탈을 안보이는곳에서 빛나게해주신 여러분들, 또 어렵고 힘든 액션을 저를 가르쳐 주시고 저를 더 멋있게 보이기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분들이 계셨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각시탈이 탄생 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저 또한 각시탈로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더더욱 앞으로도 겸손하고 성실하고 제가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주원이 되겠습니다"라며 "각시탈은 이제 종영했지만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각시탈을 기억해주세요. 28부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각시탈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마무리 했다.
'각시탈'에서 주원은 제국경찰 이강토와 민족의 영웅 각시탈의 1인 2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치며 '원톱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주원은 '각시탈'을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자리에 올려놓음으로써 2010년 드라마 데뷔작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3연타석 흥행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각시탈' 종영 소감을 전한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