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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권광영 흥국생명 단장이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해외진출 기자회견에서 "김연경 선수가 2년 임대로 해외진출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임의탈퇴선수 신분인 상태에서 에이전트를 통해 해외 팀과의 계약을 추진해왔고, 런던 올림픽이 있기 전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흥국생명은 국내 무대에서 6시즌을 채우지 못한 김연경이 구단의 동의 없이 해외 팀과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해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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