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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초 13일과 20일 중 개봉일을 고민해 20일로 잠정 결정을 했다"며 "이병헌씨가 '레드 2' 촬영을 위해 10일 출국해 배우 없이 10일 동안 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배우 없이 홍보마케팅을 한다는 게 힘들어 고민하던 중 오늘 아침에 최종적으로 13일 개봉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없이 마케팅을 하게 되면 일반시사를 늘려 입소문 전략 등을 펼쳐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개봉작들에게 더 상도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부득이하게 한 주 개봉일을 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당초 추석 전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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