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곡 활동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진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맨발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였다.
카라는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가수 싸이를 제치고 5집 미니앨범 '판도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카라는 이번 앨범활동으로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은 터라, 더 큰 감격을 누렸다. 카라는 무대를 응원해준 팬들과 감격을 함께 나누며 소속사 식구들 및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상 후 앙코르 무대에서 카라 멤버들은 약속한 싸이의 '말춤'을 선보였다. 특히 강지영은 높은 힐을 벗고 맨발로 말춤을 추며 아이같은 모습으로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1위 후보였던 카라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1위를 수상할 경우 말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제국의 아이들, 테이스티, 이루, B.A.P, 솔비, 럼블피쉬, 이장우, 팬텀, 디셈버, 투엑스 등이 출연했다.
[맨발로 말춤을 선보인 강지영. 사진 = '뮤뱅' 방송 캡쳐]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