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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소년원 출신임을 밝힌 최다언(20)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극찬 받았다.
최다언은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예선에서 리사의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를 불러 심사위원 이승철, 싸이, 서인영의 극찬을 받고 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언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밖에서 생활하다 사고치고 소년원에 갔다"며 "엄마가 저를 끝까지 놓지 않으셨다. 철창 사이로 엄마를 보고 많이 울었다. 그때부터 생각을 고쳐먹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승 상금으로 철없을 때 했던 문신을 지우고 싶다"고 노래를 시작했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노래를 들은 싸이는 "그간 참가자들에게 실력은 있는데 매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데 다언씨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고, 서인영 역시 "노래에 취해 있는 모습이 보기좋다"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합격 통보를 받고 나가는 최다언을 보고 "그렇게 안생겼는데"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슈스케4'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합격한 최다언.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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