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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서 강동원 닮은꼴로 주목받은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의 깜짝 인연이 화제다.
고은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데이트. 곧 슈퍼위크에 가는 울 준영이. 연습 더 열심히 해서 친구인 나에게 기쁨의 미소를 선물해주길. 요 며칠 보고플 듯 잉잉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너답게. 응원할게 웬수 쭌영. 잘 하고 와"라는 글과 함께 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은아와 정준영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심한 듯 전화를 받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준영과 그런 그에게 행복한 표정으로 머리를 대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이 맞물려 핑크빛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귀는 것 아니냐" "정준영이 고은아의 응원에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얼짱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듯" "두 사람 사이의 우정 보기좋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정준영은 7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기타 연주를 하며 YB의 '박하사탕'을 열창했다. 그의 노래에 심사위원 이승철과 싸이는 "스타성을 봤다"고 호평했고, 슈퍼위크 합격을 알렸다. 정준영은 한편 자신을 '돌아이'라고 표현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정준영(왼쪽)과 고은아. 사진출처 = 고은아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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