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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음반킹’ 슈퍼주니어가 2년 연속 앨범 50만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8월 월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SPY’가 10만 765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로 3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어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하면 2년 연속 50만장 돌파도 가능하다. ‘섹시, 프리 앤 싱글’은 8월 한 달간 1만 5782장을 더 보태 8위에 랭크됐다.
‘섹시, 프리 앤 싱글’의 누적 판매량은 35만 1526장이다.
슈퍼주니어의 뒤를 이어 2위는 비스트의 미니앨범 ‘미드나이트 썬’(Midnight Sun)이 차지했다. 이 앨범은 6만 3941장의 판매고를 올려 누적 판매량 13만 1776장을 기록했다.
그룹 JYJ 멤버 준수(XIA)의 솔로 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는 5만 5000장을 판매하며 8월 월간차트 3위로 진입했고, 1년 여 만에 새 앨범 ‘판도라’(Pandora)를 들고 국내 컴백한 걸그룹 카라는 4만 5933장의 판매고로 4위에 올랐다.
틴탑의 스페셜 앨범 ‘나랑 사귈래?’는 4만 234장으로 5위, 싸이의 정규 6집 ‘싸이6甲 Part.1’은 1만 9292장으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편 8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28만 5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앨범 5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둔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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