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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약 1년 여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끝냈다.
이특, 강소라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아쉬운 눈물과 마지막 작별의 키스와 함께 부부생활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 강소라 부부는 두 사람의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보조개 하우스'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함께 찍었던 사진들, 물건, 웨딩앨범을 보면서 지난 가상결혼 생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특은 강소라를 향해 그동안 아껴왔던 키스를 시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강소라는 동화같은 부부였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이특의 키스 시도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계속 우정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한 이특-강소라 부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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