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스크린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지난 7월 소집해제 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김남길이 윤재구 감독의 차기작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 관계자는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00% 확정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작품은 맞다"고 말했다.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는 지난 2009년 영화 '시크릿'으로 데뷔한 윤재구 감독의 차기작으로, 10월 중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김남길의 스크린 컴백은 2010년 황우슬혜와의 멜로 '폭풍전야'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김남길은 소집해제 이후 지난 8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음악영화 '앙상블'의 제작자로 공식 행보에 나선 바 있다.
[김남길. 사진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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