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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강우와 조여정이 단 둘이 무인도에 표류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에서 달콤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우정(김강우-조여정) 커플'이 무인도에 표류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극중 알콩달콩한 로맨스뿐 아니라 '호텔 되찾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모습으로 '삼촌수산' 패밀리와의 단단해진 유대감, 해운대 호텔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하고 있는 중이다.
해운대 호텔이 주최하는 크루즈 파티에서 남해(김강우)와 최준혁(정석원)이 날선 신경전을 선사한 가운데, '우정 커플' 단 둘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것에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해운대 연인들'은 '우정 커플'과 '삼촌수산' 패밀리가 주주들의 지지를 얻어 호텔 되찾기에 성공하게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인도에 표류된 김강우와 조여정. 사진 = SSD, TIMO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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