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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미래가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안아줘' 녹화에서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무속인이 등장해 김준호, 유민상 등 출연진들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속인은 김준호를 지목해 "3년 전쯤부터 대운이 들어와 있었다. 3년 안에 연예 대상도 노려 볼 수 있을 정도의 운이다"고 말했다.
이에 나머지 개그맨들은 김준호에게 매달리며 서로 "우리 형이다"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무속인은 유민상에게 대뜸 "그 여자 잡으세요"라고 말했다. 잠시 당황하던 그는 "저 용기 내도 될까요?"라고 물어 최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음을 암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호, 유민상의 점괘가 그려질 '안아줘'는 1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대운을 가졌다고 점쳐진 김준호. 사진 = KBS JOY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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