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서우와 이지훈의 로맨틱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tvN은 10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극중 김선재(이지훈)가 강이경(서우)을 안아올리는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서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높은 곳에서 떨어질 뻔 한다. 이를 이지훈이 받아주게 되면서 예상치 않은 자세를 취하게 됐다. 마치 아기를 안고있는 것처럼 이지훈의 품에 쏙 들어오는 서우의 모습이 로맨틱하게 그려져 눈길을 끈다.
'유리가면'에서 이지훈은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는 엘리트 변호사이자 서우의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이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날렵한 턱선을 만들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서우와 이지훈의 첫 만남 장면은 11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첫만남 장면 속 이지훈(왼쪽)과 서우. 사진 = tvN '유리가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