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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가 음원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4일 신보 ‘섹시 러브’(SEXY LOVE)를 들고 컴백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TOP 10안에 들며 선전 중이다. 티아라는 앞서 멤버들 간의 불화설과 이른바 ‘리틀 티아라’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지만 음원시장의 선전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티아라의 ‘섹시 러브’ 뮤직비디오는 특히 동영상 사이트 곰TV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유튜브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현아 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 소녀시대의 ‘올 마이 러브 이즈’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이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한편 “멤버들이 무엇보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티아라는 지난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 활동 외에도 티아라는 지난 8일 오후 7시 제주도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3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2 한류드림콘서트’에도 참가해 당당하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논란을 딛고 일어서는 티아라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논란을 딛고 음원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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