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겸손함…현빈, "내 얼굴 평범해서 좋아"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연예인들의 망언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인들의 겸손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그동안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혜수는 "난 외모도, 재능도 출중하지 못하다", 원빈은 "내얼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강동원은 "내 얼굴 너무 못생겼어", 현빈의 "내 얼굴 평범해서 좋다" 등 배우들의 발언들이 나열됐다.

특히 마지막에 글쓴이는 "너무들 겸손하셔서 웃음이 나오네"라고 반어법을 사용해 배우들을 비꽈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를 농락하는 건가", "그럼 난 어쩌라고", "망언 종결자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들의 겸손함.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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