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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나얼은 오는 20일 첫 정규 솔로 앨범 발표에 앞서 10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자연과 전원의 느낌을 통해 추억의 감성을 전했던 첫 번째 티저 영상과는 반대로 마천루가 선명한 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두 차례에 걸친 티저 영상 공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대비되는 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처음으로 타이틀곡 ‘바람 기억’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나얼의 폭발적인 고음이 담겨 있어 팬들로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나얼의 고음을 접한 팬들 또한 “소름 돋는다” “제2의 ‘귀로’가 탄생하는군요”라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나얼 본인의 자전적인 기억을 가사에 담은 타이틀곡 ‘바람 기억’을 비롯해 소울 장르에 기반을 둔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오는 20일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나얼.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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