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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가 출연한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위험한 관계'의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개막식 레드카펫에 장동건과 장쯔이, 장백지가 주요 해외 게스트로 참석하게 돼 세 배우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게 됐으며, 세 사람은 레드카펫 외에도 공식행사 및 '위험한 관계'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험한 관계'는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의 삼각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앞서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와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된 바 있다. 10월 국내 개봉.
[영화 '위험한 관계' 포스터.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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