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3경기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
KIA 타이거즈의 4강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1-7로 패하며 3연전 모두 패했다.
이로써 KIA는 3연패에 빠졌고 4위 두산과의 격차가 4.5경기차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게 됐다.
이날 선발투수 앤서니 르루가 악송구 2개를 범하는 등 5이닝 11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난조를 보이며 KIA는 투수력과 수비력 모두 불안함을 노출했다.
경기 후 선동열 KIA 감독은 "3경기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1-6으로 뒤지던 8회초 KIA 선동열 감독이 허탈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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