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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현준이 동료 김정은의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은아 정말 미안해. 니가 이 사진 너무너무 싫어하는거 같아서 그냥 올렸어 정말 미안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은은 와이어에 매달려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서운 감정이 여과 없이 드러난 김정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같은 폭로에 이어 신현준은 "정은아 미안. 네가 싫어하는 사진 하나만 더 올릴께. 정말 미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벽한 공중부양 자세로 연기를 하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해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정은은 앞서 공개된 사진과 달리 안정적인 표정과 손짓으로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을 묘한 대비를 이루며 네티즌들을 즐겁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현준, 짖궂네요" "아, 와이어 연기 힘들겠죠?" "정은언니 표정 너무 웃겨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현준이 공개한 김정은의 굴욕사진. 사진출처 = 신현준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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