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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고집불통 잔소리 아빠가 2연승을 차지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아버지의 속사포 잔소리가 고민이라고 밝힌 딸 이슬희씨가 2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보다 처제를 더 좋아하는 남편이 고민이라고 밝힌 밝승화씨가 출연해 충격을 줬다.
박씨의 남편은 아내 앞에서 처제의 허리를 감싸며 백허그를 하거나 "처제, 나 한 번 안아줘, 뽀뽀"라는 등 애교를 부린다고 하여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 사연도 속사포 잔소리 아버지의 사연보다 한 표 뒤져 1승에 실패했다.
이밖에도 이날 구속이 심한 초등학생 아들때문에 고민인 엄마, 엑스트라 활동을 하는 할머니가 고민인 손자, 남자친구의 형이 고민인 여자의 사연 등이 공개됐다.
[2연승을 차지한 고집불통 잔소리 아빠(위쪽)와 아내보다 처제를 더 좋아하는 남편.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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