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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윤희석이 드라마 '마의'에 합류한다.
배우 윤희석이 10월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노력형 천재 정차식 역할로 출연한다.
정차식은 의원 가문 출신으로 혜민서에 장원으로 들어온 의생이다. 사가의 약방을 물려받아,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정차식은 천민 신분임에도 혜민서에 의생으로 들어온 백광현(조승우)을 무시해 의견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지난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7개월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된 윤희석은 "이병훈 감독님과 기라성 같은 대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이다"라며 "대사 한마디, 한 번의 등장에도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의'는 조선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룰 예정이다. 이병훈 감독이 김이영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MBC 새월화드라마 '마의'에 합류하는 배우 윤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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