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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피에타'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에타'는 한국시각으로 9일 오전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에 수상 기념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수상소식에 힘입어 '피에타'는 10일 27.5%(이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로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10만 관객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일 대비 4단계나 껑충 상승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10위 권내 유일하게 전일 대비 관객수가 줄어 듣지 않는 진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김기덕 감독 작품 중 가장 많은 스크린수인 150개에서 개봉한 '피에타'는 주말 사이 상영횟수가 급증, 현재 약 238개의 스크린 수에서 지속적으로 상영관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 중이다.
[영화 '피에타' 특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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