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1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이보영과 이상윤이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이날 "시청률 40%가 넘으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이보영 역시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정아와 박해진은 "우리는 시청률 35%가 넘으면 박정아가 속했던 걸그룹 쥬얼리의 의상을 입고 'One More Time'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아와 박해진이 "우리만 춤을 출 수 없다. 시청률 35%가 넘으면 이상윤과 이보영과 함께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의 의미를 되짚어볼 가족극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시청률 공약을 내건 이상윤(왼쪽)과 이보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