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오선진이 시즌 3호 투런포를 날렸다.
한화 오선진은 11일 대전 삼성전서 0-0이던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의 초구 128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05m짜리 좌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이는 본인의 올 시즌 3호 홈런이다. 한화는 오선진의 투런포로 4회초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오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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