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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결국 기자됐다…'TV조선 최종합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정린(28)이 결국 기자의 꿈을 이뤘다.
조정린은 11일 발표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2012년도 신입사원 공채 방송기자 부문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정린이 TV조선에 최종 합격해 정식 출근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조정린이 꿈을 이루게 돼 축복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조정린은 앞서 조선일보 수습기자 모집에도 응시했지만 2차 필기시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조정린은 이후 TV조선의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조정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나왔다.
[개그우먼 조정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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