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바논이 이란을 격파하는 선전을 펼쳤다.
레바논은 12일 오전(한국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서 열린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서 이란에 1-0으로 이겼다. 레바논은 이란을 꺾고 최종예선 첫 승을 거두며 1승1무2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탈꼴지에 성공했다. 레바논은 이란과의 홈경기서 전반 28분 안타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최종예선서 2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질주하게 된 가운데 이란 레바논 카타르가 모두 승점 4점씩을 획득해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치게 됐다. 한국과 비긴 우즈베키스탄은 2무1패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이란을 상대로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란 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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