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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성 동료 호감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2일 한 취업포털 사이트는 미혼 직장인 13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경험'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들의 직장 내 이성동료 호감 이유로는 '뛰어난 외모'가 42.3%를 자치해 1위에 등극했다.
뒤어어 '사교적인 성격이 40%로 2위를, '패션감각'과 '나에 대한 배려'가 28.3%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비슷한 취미와 관심사(16.1%)', '일에 대한 열정(14.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들은 '나에 대한 배려'가 44.6%로 1위에 올라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2위는 '일에 대한 열정(33.3%)', '사교적인 성격(33%)'이 3위, '스타일·패션감각'이 28.4%로 4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업무능력(24%)'과 '유머 감각(23.2%)이 그 뒤를 이었으며, 특히 '뛰어난 외모'를 지지하는 답변은 17.6%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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