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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군입대 문제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한 연예계 유력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은 오는 10월중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하차한다.
이특은 지난해 10월 기존 MC였던 강호동의 갑작스런 잠정은퇴 선언으로 붐, 박미선과 함께 약 1년여간 '스타킹' MC를 맡아왔다.
이특의 이번 하차는 오는 연말 군입대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불가피하게 진행됐다. 그는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강소라와의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하는 등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SBS '강심장' 역시 조만간 마지막 녹화를 가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특은 한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서 팬들에게 "14일 영장이 나온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는 '스타킹' MC가 하차하는 만큼 향후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스타킹'에서 하차하는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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