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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에서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간판 쇼프로그램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싸이는 14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되는 미국 NBC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해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데이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대한민국 박재상이 콘서트를 연다"며 "그의 뮤직비디오는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며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세련된 의상. 느끼한 댄스(Dress Classy. Dance Cheesy)'라는 문구가 적혔고, 나비 넥타이를 한 턱시도를 입고 말춤을 추고 있는 싸이의 스텝이 그려졌다.
'투데이쇼'에 이어 싸이는 다음주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후 싸이는 뉴욕 방문을 끝내고 오는 21일과 2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음악축제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iHeartRadio Music)' 무대에 오른다.
[미국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하는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투데이쇼' 포스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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