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힙합계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가 드라마 '아랑사또전' OST에 참여했다.
MC스나이퍼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Digital OST Part.5에 참여, 퓨전사극과 힙합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매주 새로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12일 5번째 OST 디지털버전 '탈춤'을 공개했다.
'탈춤'의 작사, 작곡을 맡은 MC 스나이퍼는 "죽음 앞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탈춤'은 속도 중심의 사회에서 잠시만 쉬어도 뒤쳐지는 듯한 정해진 시간 안에서 그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는 가냘픈 인간의 춤사위 같은 곡으로 진시황제가 찾던 '불로초' 같은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MC 스나이퍼가 참여한 '아랑사또전' OST 표지.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