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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유세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거창한 생일상을 마련했지만 굴욕을 맛봐야 했다.
유상무는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연예계 마당발 유세윤의 생일파티! 단 둘이 있다. 결국 그냥 먹기로 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유세윤의 생일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거대한 생일상에는 회를 비롯해 각종 음식이 있지만, 참석자는 없었다.
우울해 보이는 유세윤을 뒤로 이를 놀리듯 유상무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결국 유세윤은 커다란 생일상에 홀로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난다”, “마당발이라더니 아니었나”, “진짜 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홀로 생일상에 앉은 유세윤. 사진 = 유상무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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