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우리나라가 무서운 이유라는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자주포 사진과 함께 “명동이든 여의도든 사람 많은 곳에서 ‘자주포 운전 가능하신 분?'이라고 물으면 누군가 한명 쯤은 ’저요‘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많은 이들이 “박격포 쏠 줄 압니다”, “탱크 운전 가능합니다”, “타자 잘 칩니다”, “특등사수 입니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는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성으로 건장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에 입대해 총을 쏘는 방법과 특기에 따라 박격포, 자주포 등 중화기를 다룰 수 있게 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무서운 이유 공감 100%”, “예비군이 무서운 이유 이젠 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렬로 늘어선 육군11사단 K-55 자주포들이 사격신호에 맞춰 일제히 포탄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 육군 11사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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