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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배우, 가수 그리고 클럽광인 패리스 힐튼(31)이 10세 연하남과 열애에 빠졌다. 페레즈힐튼 닷컴은 힐튼이 21세의 스페인 출신 미남모델인 리버 비페리와 데이트중이라고 전했다.
두사람은 뉴욕 패션위크가 진행중인 최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마리온 고벨 쇼에서 만나 금방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닷컴에 따르면 둘은 이후 다른 패션쇼 무대 백스테이지에 자주 같이 나타났고, 서로 친밀하게 마주보며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패리스 힐튼은 지난 7월 이전 남자친구인 싸이 웨이츠와 헤어진 후 독신을 즐기고 있으며 '독립적인 여자가 되고싶다'고 자주 말해왔었다. 하지만 그 직후 네덜란드 출신 DJ인 아프로작과 사귀었고, 이번에 또 남자를 갈아탄 것. 그녀는 최근까지도 "여자 누구나 결혼하고 아기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여행하고 일하느라 바빠 남자 사귈 시간이 없다"고 말해왔었다.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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