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대왕의꿈' 현장, 200명 단체로 말춤 춘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유석이 말춤 삼매경에 빠졌다.

김유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독특한 말춤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함께 출연한 최수종은 사극 연기할 때 말을 타지 않은 채로 실제로 말을 탄 것처럼 실감나게 연기하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유석은 말 타는 사극 연기에 최근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노래를 접목해 절묘한 말춤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 김유석은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 촬영장에서 스태프와 출연자 200여명이 단체로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춘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유석이 출연해 독특한 말춤을 선보인 '해피투게더3'는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촬영장에서 단체로 말춤을 춘 '대왕의 꿈'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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