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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40)가 권위있는 미국 피플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여자 '월드 베스트 드레서(the World's Best Dress Woman)'에 선정됐다.
지난 1999년 '셰익스피언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기네스 팰트로는 고전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명성이 높으며, 이번 피플 매거진은 그녀의 심플한 패션 스타일에 높은 점수를 줬다.
피플에 따르면 스타일리스트 엘리자베스 살츠먼은 두 아이의 엄마인 팰트로에 대해 "그녀는 장식을 하지 않고 유니폼을 입는 것처럼 심플하다. 절대 과장이 없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30)은 '베스트 클래식 스타일'에, 배우 엠마 스톤(24)은 '베스트 레드카펫 스타일'에 뽑혔고, 가수 리한나(24)는 가장 옷을 과감하게 입는 '대담 스타일', 제시카 알바(31)는 청바지가 가장 잘 입는 '베스트 진'상을 탔다. 또한 배우 제니퍼 로렌스(22)는 25세 이하 '베스트 드레서'에, 세째 아이를 임신중인 리즈 위더스픈(36)은 '임산부 베스트 드레서'에 뽑혔다.
[피플 매거진 선정 '월드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기네스 팰트로. 사진출처 = 영화 '아이언맨' 스틸컷]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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