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서인국과 윤세인이 살벌한 한판 부부싸움을 벌였다.
13일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 제작진은 극중 셋째 아들 승기(서인국)와 그의 아내 미림(윤세인)의 부부싸움 장면이 담긴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살벌한 부부싸움을 표현하기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된 이번 촬영에서 서인국과 윤세인은 바람과 비가 계속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세인은 거침없이 옷을 벗고 물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고, 물에 빠진 서인국을 구하기 위해 수영을 하는 장면에서도 뛰어난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서인국 또한 물에 빠져 죽겠다는 윤세인을 말리기 위해 물 속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열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선이 잘 맞지 않자 "다시 한 번 해 보겠다"며, 윤세인에게도 "다시 할 수 있지?"라고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
서인국과 윤세인의 살벌한 부부싸움이 공개될 '아들 녀석들'은 오는 22일에 첫 방송된다.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배우 서인국과 윤세인.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