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13일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14일에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이날까지 올해 프로야구는 더블헤더를 실시하지 않았으나, 일정이 모두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는 상황에서 우천취소가 결정됨에 따라 시즌 최초로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양 팀의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3시에 시작된다. 1차전은 연장전 없이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처리된다.
[광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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