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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연서와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합류 소감을 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새 가상 부부로 합류한 이준과 오연서는 13일 MBC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사상 최고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첫 만남 후 이준은 "넝쿨째 굴러들어온 그녀. 이런 게 인연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오연서는 "사랑에 퐁당 빠질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즌4 개편을 맞아 새 부부들이 한 동네에 모여 사는 '우결마을'을 만들었다. 첫 번째로 배우 윤세아, 줄리엔강 부부가 '우결마을' 1번지, 이어 아이돌 커플인 황광희, 한선화 부부가 2번지에 입주했다. 여기에 이준, 오연서가 합류하며 세 부부의 만남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준, 오연서 커플의 첫 만남은 15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배우 오연서(왼쪽)와 아이돌그룹 엠블랙 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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