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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의 주연배우 조민수와 이정진이 관객들과 만난다.
'피에타' 배급사 NEW는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오는 주말 서울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CGV대학로를 시작으로 10여개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6일에도 무대인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민수는 거의 10여년 만에 관객과의 만남을 갖게 돼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스크린수인 150개에서 개봉, 폭발적인 관심 속에 약 290개 스크린수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영관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피에타'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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