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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14일 오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나경은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을 갖는다"며 "개인의 휴가기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육아휴직의 경우 기존에 11개월 정도 휴직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MBC에서 나경은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뽀뽀뽀 아이조아' 하나이고 휴가와 함께 하차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MBC '뽀뽀뽀 아이조아'(이하 '뽀뽀뽀') 22대 뽀미 언니로 활약해왔다. 2010년 4월에는 출산을 위해 6개월 간 프로그램을 하차했지만 아들 지호군을 출산한 후 같은 해 11월 다시 복귀했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6일 방송인 유재석과 결혼했다.
[육아휴직으로 '뽀뽀뽀'에서 하차하는 MBC 나경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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