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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심형탁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부드럽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의사 최경호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중 최경호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가족관계에 적응을 못하고 자신의 일에만 몰두, 대학병원에
스카우트 되는 성공한 의사다. 우수에 찬 분위기로 부임과 동시에 대학병원 여의사와 간호사, 환자를 통틀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캐릭터다.
심형탁은 과거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 이어 두 번째로 의사 역할에 캐스팅 됐다. '브레인'에서는 꽃미남 의사 4인방 중 한명으로 인기를 모았다.
'내 딸 서영이'는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브레인'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무능한 아버지와의 연을 끊어버린 딸, 그런 딸에게 헌신적인 아버지의 관계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는 심형탁.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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