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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이제훈이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이제훈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군 입대 전 마지막 개봉작인 영화 '점쟁이들'을 홍보했다.
이날 이제훈은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제시해달라는 말에 "군 복무 기간 동안 500만을 돌파한다면 휴가를 나와 500만 번째 관객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믹호러 장르를 밑바탕으로 해서 한국적인 색채로 그려진 영화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점쟁이들'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점쟁이들' 촬영은 너무 재밌었다. 영화가 잘 돼서 2탄, 3탄도 찍고 싶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내달 25일 입대한 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 소속으로 21개월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점쟁이들' 500만 공약을 내 건 이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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