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패션 비결로 여성복을 꼽았다.
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는 비결은 여성복에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노홍철은 "(옷에 대한) 경계를 허물다보니 디자인이 화려한 여성복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여성 속옷에도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색깔과 무늬를 보고 탐이 나기 시작했고, 한번 입어 보겠다고 하자 점원들이 당황했었다"며 "XL를 집어봤는데 사이즈가 딱 맞았다"고 덧붙였다.
또 노홍철은 "지금도 여성 속옷을 입고 있다"며 다른 MC들에게도 한번 입어보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노홍철의 고백이 담긴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5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여성 속옷을 입는다고 고백한 노홍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