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은지원이 19금 버전의 등산키스를 선보인다.
은지원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에서 선보인 등산키스를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했다.
은지원이 패러디한 장면은 극중 유정 역을 맡은 신소율과 6년만에 재회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은지원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세븐틴' 이후 14년만의 키스신으로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다.
촬영 스틸 컷 속 은지원은 묘령의 여인과 푸르게 우거진 숲 속의 산책로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다.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은 은지원의 패션과 순수한 옷차림의 상대배우가 살짝 발을 들어올린 포즈, 산책로의 풍경까지 실제 드라마 속 장면과 꼭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은지원의 드라마 속 캐릭터가 온갖 야동을 섭렵한 '야동학찬'인만큼 'SNL코리아' 버전으로 탄생할 키스신의 수위와 강도에 누리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은지원의 19금 버전 등산키스가 담긴 'SNL 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9금 버전의 등산키스를 선보인 은지원.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