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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북경스타일'과 '무도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약속한대로' 수행을 위해 멤버들은 '만리장성에서 짜장면 먹기'와 '독도에 방문해 콩국수와 열무국수 대접하기'를 이행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었다.
이번 주 15일 방송에서는 즉석 아이디어로 결정된 두 팀의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대결이 펼쳐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구성부터 분장, 연기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특히 '북경스타일'에서 가수 싸이의 모습을 완벽 재현, 북경 싸이로 거듭난 개그맨 정형돈과 파격 소녀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박명수의 혼신의 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개사한 노래 녹음과 영상 편집 등 후반 작업까지 마친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가졌다. 뮤직비디오 제작의 모든 작업을 손수한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멤버들은 상대팀의 작품을 보기 전부터 견제가 상당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본격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과 '북경스타일'과 '무도스타일' 완성작이 공개되는 '무한도전'은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의 '북경스타일'(위)과 '무도스타일' 뮤직비디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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