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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친정팀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SGL아레아서 벌어진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서 볼프스부르크와 득점 없이 비겼다.
구자철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홈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비 후역습 체제로 볼프스부르크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좀처럼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총 18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과 불운이 겹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개막 후 2연속 패배를 당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첫 승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순위도 잠시나마 15위로 올라섰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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