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수지 뽀뽀 사건에 "정말 닿고 싶었지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개그맨 김준현이 재회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는 청춘민박으로 휴가를 온 부산고 야구부 1학년 학생들과 KBS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수지와 이영자, 붐, 효연은 부산 야구부 1학년 학생들과 KBS에서 방송중인 프로그램들의 제작 현장을 찾아 다니던 중 '개그콘서트' 출연자 대기실을 찾아 개그맨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개콘' 인기 코너 '네가지' 출연자 대기실을 들어가거 됐다. 이에 수지와 김준현의 재회가 이뤄졌고, 두 사람은 뽀뽀 사건에 대해 "절대 닿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김준현은 "정말 닿고 싶었지만 닿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으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과 수지의 재회가 담긴 '청춘불패2'는 15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김준현(왼쪽)과 수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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