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23호 홈런을 쳤다.
삼성 박석민은 15일 대구 롯데전서 2-1로 앞선 가운데 8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21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본인의 시즌 23호 홈런이다. 넥센 박병호의 28개에 5개 차로 추격했다.
경기는 9회초 현재 3-1로 삼성이 앞서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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