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삼성·롯데, PS 진검승부가 기다려진다

시간2012-09-16 09:18: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과 롯데의 진검승부가 기다려진다.

포스트시즌 4장의 티켓 주인은 사실상 가려진 분위기다. 그중 정규시즌 2연패와 2위 이상을 노리는 삼성과 롯데는 올 시즌 가장 상위권서 오래 머물러 있었을 만큼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 전력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인 팀 타율과 팀 평균자책점에서 두 팀은 나란히 1,2위를 나눠 가졌다. 팀 타율에선 삼성이 0.272로 롯데의 0.265에 앞섰고, 팀 평균자책점에선 3.43의 롯데가 3.49의 삼성에 앞섰다. 그만큼 두 팀이 나머지 6팀보다 투타 밸런스가 안정됐다는 증거다.

두 팀이 2008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4년만에 포스트시즌 맞대결, 나아가 1984년 이후 28년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가 SK에 1경기 차로 쫓기고 있지만, 현 시점에선 삼성과 롯데가 최후의 결전을 가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만약 두 팀이 포스트시즌서 만날 경우 과거 못지않은 명승부가 연출될 수 있다. 그럴 조짐이 곳곳에서 보인다.

▲ 치열했던 PS 드라마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유일한 한국시리즈 맞대결이었던 1984년은 지금도 역대 한국시리즈 명승부로 기억된다.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후기리그서 의도적으로 롯데를 상대하기 위해 패배 의혹을 낳았고, 결국 롯데가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롯데는 최동원이 홀로 4승을 따내는 괴력투를 앞세워 삼성을 4승 3패로 잡고 한국시리즈서 우승했다.

1999년 플레이오프도 빼놓을 수 없다. 드림리그 2위 롯데는 매직리그 1위 삼성에 1승 3패로 밀린 뒤 내리 5~7차전을 따내며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7차전서 호세의 방망이 투척 사건이 나오면서 결속력이 강해진 롯데는 당시 중간에 경기를 포기했다가 그라운드에 돌아온 뒤 최고참 박정태가 미팅을 통해 “오늘은 무조건 이긴다”라는 결의를 다지며 결국 연장전서 역전승을 따냈다.

이밖에 두 팀은 1991년, 1992년, 2000년, 2008년에 준플레이오프서 격돌했다. 여기선 삼성이 세 차례 웃었다. 특히 2008년 준플레이오프 당시 삼성은 정규시즌 4위에 턱걸이한 뒤 객관적인 전력에서 롯데에 근소하게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3연승 스윕을 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물론 롯데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다. 1992년엔 준플레이오프서 삼성을 누른 뒤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했다.

▲ 타선, PS 도사들 있어 무섭다

최근 몇 년간 타격 부문에선 확실히 롯데가 앞섰다. 하지만, 올 시즌엔 다르다. 대부분 타격 각종 지표에서 삼성이 롯데에 근소하게 앞섰다. 롯데는 예전에 비해 장타력과 기동력이 2% 부족하지만, 여전히 타선 전체적으로 일발 장타능력이 있고, 뛸 수 있는 선수가 즐비하다. 삼성도 이승엽의 가세로 중심타선 화력이 강화된 가운데, 작전 야구에 의한 점수 짜내기에 능하다. 전반적으론 장타력, 기동력, 작전수행능력 등을 고르게 갖춘 양팀 타선이다.

중심축도 확고하다. 삼성 이승엽과 롯데 홍성흔이다. 둘은 가을잔치만 수차례 치러온 베테랑이다. 이승엽은 한국에서의 9년만의 가을잔치를 기다리고 있고, 홍성흔은 이번만큼은 롯데를 플레이오프 이상으로 이끌려고 한다. 이들은 두 팀 타선이 뜻하지 않은 코너에 몰릴 때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카리스마와 결정력을 갖췄다. 분위기와 흐름에 좌우되는 포스트시즌서 이들의 몫은 절대적이다. 언제든 쉽게볼 수 없는 타자들이다.

▲ 숨막히는 마운드 접전 가능하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8승 1무 6패로 삼성의 근소한 우세다. 이중 9경기가 3점차 이내 접전이었고 결과도 4승 1무 4패로 팽팽하다. 만나기만 하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뜻이다. 올 시즌 롯데의 불펜이 몰라보게 달라진 게 한 몫을 했다. 김성배와 정대현의 가세로 뒷문의 구색에서 삼성보다 낫다. 최대성과 김사율의 오른손 정통파, 강영식, 이명우의 왼손, 정대현과 김성배의 사이드암은 상황에 따라 상대 타선의 예봉을 꺾을 수 있다.

삼성 불펜은 내구성과 큰 경기 경험에서 롯데에 약간 앞선다. 안지만과 오승환의 기본 연결 고리에 권오준, 권혁, 정현욱이 뒤를 받친다. 포스트시즌서는 정인욱과 차우찬, 심창민이 추가합류 가능하다. 현 시점에서 두 팀 불펜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위력이 있다. 이런 모습을 포스트시즌서도 보여준다면 경기 후반은 그야말로 전쟁이 될 것이고, 관전하는 팬들에겐 그 자체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경기 후반 팽팽한 불펜 싸움이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돋울 수 있다.

삼성은 타격에서, 롯데는 마운드에서 서로 전통적인 장점을 희석할 정도로 투타 밸런스가 좋다. 4년만에 포스트시즌 맞대결, 나아가 28년만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는 영남라이벌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삼성-롯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