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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가 개봉 10일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6일 개봉한 '피에타'는 개봉 2주차 주말인 토요일 15일 전국 325개 스크린에서 1376회 상영돼 5만94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인 25만 관객을 넘어서며 신작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레지던트 이블5'에 뒤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서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수상 이후 김기덕 감독 영화로는 가장 큰 관심을 받으며 상영 중이다.
[영화 '피에타' 포스터. 사진=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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