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신인 손동욱과 계약금 1억 7천만원에 계약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1라운드 지명선수인 손동욱 등 신인과의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6일 "2013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명선수 전원과 계약한 것.

1라운드 지명선수인 손동욱과는 계약금 1억 7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했다. 단국대 출신 좌완인 손동욱은 팀의 약점인 좌완 부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밖에 2라운드 지명 이홍구와는 계약금 1억 1000만원, 3라운드 지명인 이효상과는 계약금 9천만원에 계약을 맺는 등 10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1라운드 지명 손동욱(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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